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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체험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강동구의회의 기능과 역할, 의원으로서의 자세와 태도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모의의회 체험 후에는 학생들이 평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 등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묻고 답했다.
이 의원은 “강동구의회 의원으로서, 구민의 대표로서 이 자리에 서 있지만 나 역시 여러분과 같은 구민이고, 여러분의 이웃에 사는 한 사람이다”라며 민주주의가 우리와 동떨어진 것이 아닌 우리 삶의 일부분임을, 미래의 지방자치 주인공이 청소년들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앞날에 대한 희망을 보았다. 앞으로도 우리 의회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를 이해하고 민주주의를 경험할 수 있는 산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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