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시회 기간 중 광명동굴을 방문한 광진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광진구의회)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최근 열린 제20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 6건 중 5건을 가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7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원안가결 안건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쓰레기 줄이기와 자원재활용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등 4건이며,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율방범대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가결됐다.

반면 '2016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반대토론이 있어 표결한 결과, 재석의원 14인중 찬성 7인, 반대 6인, 기권 1인으로 부결됐다.

또한 구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상임위원회 별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영옥)에서는 광명동굴, 광명시자원회수시설, 광명업사이클 아트센터를 방문했으며,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공영목)에서는 구리시자원회수시설, 구리시의회를 방문했다.

아울러 임시회 마지막 날인 지난 4일 정책연구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전병주 의원, 정관훈 의원의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 결과보고가 진행됐으며, 이어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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