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동대문구의회(의장 주정)는 최근 서울약령시 일대에서 개최된 ‘제22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에 주정 의장을 비롯한 동대문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정 구의장, 김남길 부의장, 정승환 운영위원장, 이현주 행정기획위원장, 신현수 복지건설위원장, 김창규 의원, 신복자 의원, 이순영 의원, 이영남 의원, 오중석 의원, 구병석 의원, 김정수 의원, 이태인 의원, 임현숙 의원, 이의안 의원 등 15명이 참석해 축제를 빛냈다.
특히 이번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의 식전행사인 보제원 제향식에는 주 의장이 초헌관을 맡아 의례식을 재현했으며, 구의원들은 축제 오프닝인 테이프 커팅식에 참석한 후 개막식 행사에 참관했다.
개막식 행사가 진행된 이후에는 주 의장을 비롯한 구의회 의원들은 유덕열 구청장, 임기택 서울약령시협회 회장, 클레어 펀리 뉴질랜드 대사와 함께 한방 산채비빔밥 무료 시식행사장으로 이동해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한방 산채비빔밥을 나눠줬다.
주 의장은 “제22회 서울약령시 한방문화축제가 개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이 자리가 우리나라의 우수한 한약재와 최고의 한방진료기술, 그리고 한의약박물관 등이 세계에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동대문구의회에서도 서울약령시가 세계 최대의 한약 전문시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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