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친환경단지서 무농약 쌀시식회 개최

박병상 기자 / pb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17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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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박병상 기자]경북 구미시 해평면 산양·월곡리 친환경쌀재배작목반이 최근 친환경단지에서 무농약 쌀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도시소비자, 단지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친환경 들판을 무대로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생산한 무농약 쌀로 지은 밥을 시식하고 도정시설, 체험장 등을 둘러봤다.

산양ㆍ월곡리 친환경쌀 작목반은 2012년 무농약 인증을 받았으며 62호가 참여해 39ha, 230톤의 쌀을 생산하고 있다. 해평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전량 수매해 가공 후 지역내 유치원, 초ㆍ중학교 급식용으로 납품해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일부 쌀은 도시지역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특히 도시소비자 130여명이 참석해 도농상생의 자리가 마련됐고 식전행사로 색소폰연주, 난타공연이 이어져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흥겨운 하루가 됐다.

황필섭 선산출장소장은 "올해 무더위와 폭염, 태풍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친환경쌀을 생산한 단지회원들을 격려하고 오늘 행사 개최를 축하하며 앞으로 친환경 농산물생산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내년 봄에는 경관작물 재배로 유채 등을 심어 오늘 함께한 도시소비자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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