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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소리를 하나로 마음을 하나로’라는 주제로 1,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는 롯시니의 ‘윌리암텔 서곡 Final 승리의 행진’ 개막 연주를 시작으로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넬라판타지아’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과 ‘인당수’, ‘아름다운 나라’ 등 구로여성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진행된다.
2부에는 슈베르트, 하이든의 ‘세레나데’, 엘가의 ‘사랑의 인사’ 등 다양한 현악, 관악 앙상블 무대가 마련된다.
관람을 원하는 이는 행사 당일 오후 4시부터 매표소에서 배부하는 관람권을 받아 입장하면 된다. 관람료는 무료며 선착순 마감이다.
자세한 문의는 구로문화재단 (02-2029-1733)으로 하면 된다.
한편 구로구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인 ‘우리동네 예술학교 오케스트라 구로’에서 활동한 단원들에게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해주고, 일반 청소년들에게도 음악활동의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2012년 12월 창단됐다. 현재 총 55명(청소년 단원 48명 지도교사 7명)의 단원이 오경자 지휘자의 지도 아래 매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연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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