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장에 신창욱 의원 선출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1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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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가 최근 열린 윤리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신창욱 의원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강미영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윤리특별위원으로는 곽판구·박상구·경기문·황동현·공병선·김동협·정정희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이번에 선임된 윤리특별위원들의 활동기간은 오는 2017년 4월11일까지 6개월간으로, 위원들은 이 기간동안 강서구의원의 품위유지 의무 위반사항과 의원의 징계, 자격에 관한 사항 등의 심사활동을 실시한다.

신창욱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들이 의원으로서 책무를 다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도와주고 시정을 요구하는 막중한 책무”라고 말하고 “어느 때보다 다선의원이 많은 만큼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2007년 10월 처음으로 구성된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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