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울 은평구의회를 방문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 자문위원들이 본회의장에서 성흠제 의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 등 구의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은평구의회)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성흠제)는 최근 호주 시드니에 소재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호주협의회 자문위원들을 접견했다.

민주평통 호주협의회는 지난 11~14일간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17기 민주평통 해외지역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으며, 구의회에는 첫날인 11일 방문했다.

구의회는 지난해 공무국외연수 국가로 구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호주 캔터베리시를 방문하면서 민주평통 호주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인연을 맺게 됐으며, 비교시찰 당시 양국의 지역교류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받은 바 있다.

성흠제 의장은 “구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이번 해외지역회의를 통해 국제적 협력으로 남북한 평화통일이 앞당겨 지고 한반도가 핵무기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우리 국민은 물론 해외동포들이 국제사회의 지지기반을 마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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