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임시회 폐회… 자치회관 설치·운영 조례안 채택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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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동구의회(의장 조동탁)가 최근 제238회 임시회의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안)를 채택하고 조용구 의원이 발의한 ▲강동구 자치회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과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을 처리했다.

특히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신무연) 위원들은 ▲강동구 자치회관 설치·운영 일부개정조례안 등 소관 안건에 대한 열띤 논의를 통해 강동구 발전을 위한 더 나은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건설재정위원회(위원장 박찬호) 위원들은 고덕·상일 재건축 현장을 방문해 재건축 추진 및 도시기반시설 구축 현황을 점검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나갔다.

조동탁 의장은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서 수립과 안건 처리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들에게 감사한다. 앞으로도 집행부의 합리적 견제자이자 구민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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