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의회, 국토 최서북단 도서 방문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18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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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강화군의회는 제235회 임시회 회기 중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 최서북단에 위치한 서도면 말도와 주문도, 아차도를 방문해 찾아가는 소통 의정활동을 펼쳤다.

군의회는 말도를 방문해 지역 주둔 군부대 장병을 위문하는 한편 주민 불편사항을 살폈다.

주문도에서는 단체장과 마을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의원 사랑방 간담회’를 열어 건의사항과 민생현안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아차도를 방문해 지역주민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도서지역 주민들의 생활현장을 두루 살폈다.

윤재상 의장은 “이번 현지 의정활동을 통해 수렴한 지역주민의 건의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으로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도서지역에 대해 찾아가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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