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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산 한(韓)문화 페스티벌'의 한복 패션쇼에 한복 모델로 참여한 은평구의원들이 다른 모델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은평구의회) |
지난 15일 성흠제 의장과 소심향 부의장, 이연옥 운영위원장, 김규배 행정복지위원장, 문근식 재무건설위원장 등 운영위원회 의원들은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에서 열린 한복패션쇼에서 궁중한복을 차려입고 한국의 대표 복식인 한복을 널리 알리는 모델로 나섰다.
구의회에 따르면 진관동 한옥마을 일대와 북한산성 마을이 2015년 4월 한(韓)문화체험특구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알리고자 개최하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성 의장과 의원들은 체험특구의 관광자원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게스트로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축제 주최측에 전달하고 한복 모델로 무대에 함께해 구민들의 관심을 받았다.
성 의장은 “북한산 한문화 페스티벌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해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많이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 부의장은 “구의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한복착용 문화진흥 조례안’을 발의·제정해 한복의 날 지정, 한복 축제 개최 등 한(韓)브랜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며 “구가 한(韓)문화를 대표하는 문화은평이 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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