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정영덕 전남도의원에 감사패 전달

황승순 기자 / whng04@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0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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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황승순 기자]전라남도의회 정영덕 의원(무안2)이 지난 18일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7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에서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남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영만 한국시각장애인협회 전남지부장은 “정 의원은 시각장애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복지서비스 향상에 헌신적인 노력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정 의원은 “전남지역 시각장애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의정활동시 장애인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사회적 자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임명규 의장은 이날 담양군 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37회 흰 지팡이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시각장애인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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