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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병주 의원 |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가 20~27일 제201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임시회 첫 날인 20일 제1차 본회의에서 제201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 및 회의록 서명의원을 선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을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전병주 의원, 부위원장에 임병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21~25일 위원회 별로 상정 안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정례회의 등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2016년도 서울특별시 광진구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규약 동의안 등 총 6건이다.
구의회는 이어 26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주요시설물 현장방문을 실시하며, 회기 마지막날인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김창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각 상임위원회를 중심으로 충분한 자료수집과 심도있는 심사를 통해 구민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인 의결이 도출될 수 있도록 안건심사에 철저를 기해주시기 바란다"며 "집행부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시 전년도 답습을 지양하고 우리구 전체의 균형적인 발전과 재정 건전성 유지에 중점을 두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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