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의회, 24일까지 임시회… 시의원 교육연수 지원 조례안 심의

김정수 / kj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0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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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의회가 최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1회 오산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오산시의회 의원 교육연수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1건 ▲오산시청 직장보육시설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14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손정환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지역발전과 시민경제 활동, 일상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많은 만큼 더 심도 있는 심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집행부에 대해서는 "지난 9월28일 시행된 청탁금지법으로 시민생활과 행정수행에 적지 않은 변화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정추진에 누수가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주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꼼꼼한 대책을 수립하고 강력 추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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