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자율방범대 설치·지원 조례안 가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0 1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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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영철)가 최근 열린 제244회 4차 본회의를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 19일 열린 제4차 본회의에서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치회관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서울특별시 강서구 자율방범대 설치·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수정 가결했다. 또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등 채택의 건을 채택했다.

특히 장상기 의원이 대표 발의한 ▲마곡지구 내 다목적운동장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로써 SH서울주택도시공사가 현재 개발 추진 중인 마곡지구에 다목적운동장을 건립해 다양한 체육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줄 것과 서울시에서도 강서구 지역의 열악한 체육시설 등을 감안해 지역주민이 열망하는 다목적운동장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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