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선별진료소 공사현장·망우본동 복합청사 방문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강대호)는 최근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최경보) 소속위원들이 제21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기간 중 현장의정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공사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망우본동 복합청사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관리 현황을 보고받고 이어서 청사내 시설을 둘러보고 설명을 들었다.

현장방문시 위원들은 보건소 선별진료소의 용도와 활용방법 등 시설의 전반적인 활용목적에 대해 질의하고 공사기간 중 주민의 안전문제를 최우선으로 해 완벽한 시설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망우본동 복합청사 관리와 관련해, 준공 후 하자에 대해 신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것 같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완벽한 하자보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현장방문 후 의원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의정을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가야 한다"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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