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구유지관리실태조사 특위 구성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0-24 15: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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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위원장·김영준 부위원장 선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가 '구유지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이정식 의원을, 부위원장에 김영준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구의회는 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식 의원을 비롯해 김영준 의원, 김동식 의원, 김명숙 의원, 이백균 의원 등 5명을 구유지관리실태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장, 부위원장 선출과 함께 설치목적, 활동기간, 소요예산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활동계획서를 제202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 제출해 승인받기로 했다.

특위는 활동계획서의 본회의 승인 절차를 거쳐 구유지 현황과 관리 실태 등을 정확히 파악해 구유지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6개월 동안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정식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특별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구유지의 보존가치 등 정확한 실태 조사를 통해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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