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호 의장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성동구의회(의장 김달호)는 이달 26~28일 3일간의 일정으로 제22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26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박경준·임종기·엄경석·신동욱 의원의 5분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행정재무위원회·복지건설위원회 등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심사가 이뤄진다.

행정재무위에서는 ▲서울시 성동구 새마을운동조직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시 성동구 성동글로벌 영어하우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시 성동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7년도 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출자동의안 ▲2017년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동의안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무의 재위탁 보고 등을 검토한다.

복지건설위에서는 ▲서울시 성동구 범죄피해자 보호 및 지원 조례안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 협의회 규약 동의안 ▲구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노인복지시설 민간위탁 재계약 보고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와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지방정부 협의회 운영규약 동의안 ▲성수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의견청취안 ▲성동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사업 재위탁 보고 등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오는 28일에 구의회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및 보고 등 13개 안건을 의결한 뒤 2016년도 제2차 정례회와 관련해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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