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션그래픽 애니매이션 이미지.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구민에게 더 쉽게 알리기 위해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을 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은 비디오 영상 또는 애니메이션 기술을 이용해 영상 속에 다양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그래픽 기법이다.

구의회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은 20초 내외의 단편으로 총 5편이 제작됐으며 구의회의 역할, 조례제정, 행정 사무 감사, 예산 심의, 청원 등의 이야기로 구성돼 지역내 공동주택의 엘리베이터 미디어 보드 등을 통해 방영되며 의회홈페이지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의회 관계자는 “이를 통해 의회의 역할과 의정 정보를 시각적으로 쉽고 재미있게 알릴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러 홍보매체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층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의회를 친근하게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병재 의장은 “이번 모션그래픽 애니메이션을 통해 주민들에게 의회의 역할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내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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