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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등포구의원들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등포구의회) |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이용주)는 최근 본회의장 앞 로비에서 구의원 17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사용법에 대해 교육했다.
영등포소방서에서 주관한 이번 교육은 ▲골든타임의 중요성 ▲응급상황 발생시 발 빠른 대처 요령 ▲올바른 심폐소생술(CPR) 방법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에 대해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에 이어 마네킹, 실제 제세동기를 활용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생명을 구하기 위한 방법을 습득하기 위해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요청한 것이다. 이날 의원들은 본회의장 앞 로비 바닥에 실습용 마네킹을 놓고 강사의 지시 아래 심폐소생술 실습을 했다.
의원들은 “오늘 교육으로 ‘4분의 기적’을 몸소 체험했으며 응급상황 발생시 지체 없이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적극 활용하겠다”며 “구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고 많은 구민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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