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양승미)가 15일부터 오는 12월16일 32일 동안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행정사무감사와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심의에 들어간다.

11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정례회에서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17년 예산안 편성에 대한 기본방향을 설명하는 강남구청장의 시정연설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이어 오는 16~24일 9일간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2016년 행정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사무감사를 하고 25일~12월5일 11일 동안 상임위원회 활동 후 12월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임위원회에서 심사된 안건을 처리한다. 오는 12월7~1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1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를 실시해 12월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의될 안건을 살펴보면 ▲2017년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도시관리공단, 문화재단 사무실) ▲서울특별시 강남구 관광해설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4년도 제1차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201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공유재산 무상사용 동의안(강남복지재단 사무실) ▲강남구 문화센터 위탁 동의안 ▲강남구 평생학습관 위탁 동의안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에 대한 패션페스티벌 출연동의안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출연동의안 ▲재단법인 강남복지재단에 대한 출연동의안 ▲재단법인 강남문화재단에 대한 출연동의안 ▲개포주공6·7단지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의견청취안 등 총 16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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