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최근 서울 양천구의회 심광식 의원이 활동하고 있는 통기타동호회 ‘사노라면’이 서남병원 이화홀에서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다섯 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13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사노라면’의 공연은 몸이 불편해 문화생활이 자유롭지 않은 환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어려운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내일이 찾아오면’, ‘그대여’ 등 7080세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이 연주됐다.
심 의원은 “추운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어려운 우리지역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함께했다”며 “이들의 정성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노라면’ 통기타 동호회는 2010년 강월초교 아버지모임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회원들의 소모임으로 시작해 2012년 첫 정기연주회를 열고 올해로 다섯 번째 연주회를 개최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