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스타 심형탁, '유체이탈'부터 '순간이동'까지...'초자연적인 현상' 경험 공개 '눈길'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19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심형탁이 기이한 경험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심형탁은 지난 16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유체이탈과 순간이동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혔다.


과거 술집에 방문한 심형탁은 옆자리 테이블 손님이 나가자 그 자리에 있던 깨끗한 안주를 자리로 가져왔다.


그러나 나간 줄로만 알았던 손님은 잠시 나갔다온 거 였고, 심형탁은 그들이 안주를 찾는 모습에 당황해 유체이탈했다며 경험담을 털어놨다.


이후 그는 죄책감을 느껴 다시 똑같은 안주를 사드렸다고 말했다.


또한 심형탁은 지하철에서 빈자리를 확인하고 의자에 앉으려는 순간 갑자기 한 아주머니가 나타나는 순간이동을 겪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심형탁이 출연한 '라디오 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