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노점특위 회의서 활동 연장안 의결

표영준 / p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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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4월까지 연구용역·설문조사·자료검토

[시민일보=표영준 기자]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이근옥)가 '서울특별시 도봉구 역주변 노점상 개선을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노점특위)'의 활동기간을 오는 2017년 4월30일까지 5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구의회는 지난 16일 열린 제5차 노점특위 회의에서 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안에 대해 심사 후 원안의결했다.

노점특위는 올해 6월23일~11월30일 활동하도록 구성된 후 타 기관 시찰, 집행부 업무보고 및 의견 청취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현재 집행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창동역 주변 거리가게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설문조사 등의 심도 있는 자료들을 검토하며 역주변 노점상 개선을 위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같이 활동기간을 5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노점특위는 연장 기간 동안 자료검토, 현장방문, 집행부 의견청취 등을 통해 노점상 문제 개선 방안 등을 제시한 활동결과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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