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강북구의장, 무허가 절토 민원 현장 등 점검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1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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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박문수 의장은 최근 지역내 미아동 인근 공사장과 미아사거리역을 찾아 주민 민원 해결을 위한 현장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활동은 기존 건물이 철거 된 후 개발행위 허가 없이 2~3미터의 절토가 이뤄졌다는 민원에 대한 현장 확인을 위해 이뤄졌으며, 구청 도시계획과장, 균형발전팀장, 건축관리팀장과 담당 등이 함께했다.


박문수 의장은 집행부 공무원들과 현장에서 공사장과 나대지의 절토 상황 등을 확인하고, 구청관계자는 이미 절토 작업이 이뤄진 후이므로 이전 현황 등을 파악해 검토하기로 했다.


이어 미아사거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과 와이스퀘어 사이의 지하철 연결통로 바닥면이 미끄러워 위험하다는 민원에 대해 미아사거리역 롯데백화점 지하 역사를 방문하여 출입구에서 지하철 연결통로까지 보행하는 등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바닥 재질 등을 점검 후 박문수 의장은 “눈과 비가 올 경우 어르신들과 임산부 등 보행자 통행이 특히 많은 곳이므로 안전 보행을 위한 조속한 해결방안이 필요하다”며, 구청 담당부서에게 관계자 협의 등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청했다.


박문수 의장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확인함으로서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의원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수현 기자 smkh86@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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