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국 대학생 토론회'는 도정 어젠다를 주제로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예선에서 '공유적 시장경제가 대한민국의 미래다'라는 주제로 8개팀을 가렸으며, 본선에서는 '한국 정치개혁, 연정과 협치가 대안이다'를 주제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김 부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의회에서 연정이라는 우리나라 최초의 정치실험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하고 도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토론회에 참여한 대학생들의 생각이 많은 곳으로 전달되고, 또한 토론문화 및 참여 민주주의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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