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호 위원장·이상순 부위원장 선출

▲ (좌)장정호, (우)이상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용산구의회(의장 박길준)가 최근 제228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7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처리, 위원들을 선임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 위원으로는 행정위원회 소속 김성열, 박희영, 김경대, 이상순, 김철식, 윤성국 의원과 복지건설위원회 소속 김정준, 김경실, 김정재, 장정호, 황금선, 고진숙 의원 등 총 12명이 선임됐다.

이어 위원장 선임을 위해 개최된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장정호 의원과 이상순 의원이 각각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선임돼 이번 예산안 심사에 대한 중책을 맡게 됐다.

장정호 위원장은 “위원장으로 선임해 준 동료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동료 위원들과 적극 협력하고 심사숙고해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예산안 심사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상순 부위원장은 “이번 2017년 사업예산안 심사가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 위원들의 의견을 존중하면서 위원장과 보조를 맞춰 나가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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