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상희 의원 트위터 |
청와대가 비아그라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공개한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의 전공에 눈길이 모였다.
23일 김상희 의원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비아그라가 포함된 ‘청와대 의약품 구입 현황’을 받았다. 김상희 의원실은 이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청와대가 비아그라정, 팔팔정 등 발기부전 치료제를 구입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상황 속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공자의 위엄’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김상희 의원의 전공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 그는 이화여자대학교 제약학과 학사를 지냈다는 것.
한편 김상희 의원실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발기부전 치료제 외에 태반주사, 감초주사, 비타민주사 등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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