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25일부터 정례회 개회… 2017년도 예산안 심사

여영준 기자 / yyj@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23 15: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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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부 겨울철 종합대책 청취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가 25일부터 오는 12월16일까지 2016년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25일 열리는 1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17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및 2016~17 겨울철 종합대책을 청취할 예정이다. 오는 26~3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와 소관 부서의 2016년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2017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이번 정례회에서 행정재경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주민감사청구에 따른 연서주민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동물보호 조례안 ▲2017년도 G밸리 기업 투자펀드 출자 동의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2017년도 정기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구세 감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을 심사하며, 복지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금천구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금천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7년도 금천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금천구 부동산평가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심사한다.

아울러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7년도 예산안 ▲2017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서울특별시 금천구 옥외광고물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등을 심사한다.

이어 오는 12월1~5일 의원별 구정질문이 계획돼있으며 12월6~15일 2017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

정례회 방청 신청은 구의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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