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의회, 내달 15일까지 정례회… 올해 추경예산안 논의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1-23 15: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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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인천 부평구의회는 오는 12월15일까지 총 25일간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개회,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추경예산안 및 2017년도 예산안 등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들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 이후 오는 12월14일까지 본회의가 휴회하는 동안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부서별 행정사무감사 실시와 201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사하고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 예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2월9~14일 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고 같은달 1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해 그간 상임위원회에서 다룬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마무리하게 된다.

임지훈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한 해를 마감하고 새해를 설계하는 중요한 시기이니만큼 꼼꼼한 의안심사로 구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행복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 의원 모두가 정례회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지난 제210회 임시회부터 인터넷방송을 추진해 이번 회기에도 의회 홈페이지는 물론 개개인의 스마트폰에서도 실시간 영상시청과 지난 회의검색으로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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