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김정수 기자]경기 화성시의회는 오는 12월15일까지 총 25일간의 일정으로 제1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고 밝혔다.
오는 30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부서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12월1일 시정질문을 거친 후 12월2일부터 각종 조례안과 기타 안건 및 부서별 2017년도 세입·세출예산안,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2017년도 예산안은 오는 12월8~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심의한 뒤 같은달 15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에서 회부된 각종 안건과 2017년도 예산안을 의결하고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폐회한다.
김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 및 시정질문, 2017년도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의사일정으로 이뤄져 있어 그간의 시정을 올바르게 살펴서 잘된 부분은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아 시정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으며,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의 뜻과 기대에 더욱 온전하게 부응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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