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
양은 많지는 않겠지만, 기온이 낮은 서울 광화문에는 진눈깨비가 내리면서 무척 쌀쌀할 것이란 예보다.
남서쪽에서 저기압이 다가오는데, 오후부터 본격적으로 비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날씨가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쪽 지방부터 비가 시작돼 전국으로 확대되겠고 중부 북부에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서울과 서해안 지역은 오늘 정오 무렵부터 비가 시작된다.
오후 6시 이후에는 영동과 경북 북부를 제외한 전국으로 확대된 뒤 밤 9시 이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눈이 내리고 서울에도 비와 눈이 섞인 진눈깨비가 올 전망이다.
비의 양은 5mm 안팎으로 적겠지만,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에는 1~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날씨도 무척 춥겠다.
서울 낮 기온이 영상 4도로 평년보다 6도나 낮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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