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안 등 부의안건 30건 의결
[오산=김정수 기자]경기 오산시의회가 최근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2월21일까지 총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22회 오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2016년도 추경예산안 등 예산안 3건, 조례안 18건, 동의안 7건 등 총 30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이 처리될 예정으로 손정환 의장은 “지역 발전과 주민복지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매우 중요한 예산안이 아닐 수 없다”며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낭비성, 선심성, 중복성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 줄 것”을 의원들에게 요청했다.
아울러, 시 집행부에 “겨울철 화재예방 및 시설물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줌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무사히 지낼 수 있도록 꼼꼼한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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