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구 연수구의원, 신송高서 강연

문찬식 기자 / mc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02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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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개성대로 꿈을 향해 가야"

[인천=문찬식 기자]이강구 인천 연수구의원이 지역내 신송고등학교 학생 366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펼쳤다.

이 의원은 'TFY(Teach For Yeonsu) 명사초청 멘토링콘서트'를 통해 학생들과 만났다.

TFY는 지역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역할모델과 정서적·사회적 지지 및 격려 안에서 스스로 잠재력을 개발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1대 1 멘토링과 대학생 멘토링 동아리, 명사초청 멘토링콘서트 등 3개 파트로 나눠 진행되는 청소년 프로그램이다.

이번 명사초청멘토링콘서트에서 이 의원은 학생들의 멘토가 돼 '소중한 나는 개성의 왕이다'라는 주제로, 진로에 대한 강연을 1부로 진행했고, 2부에서는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포스트잇에 적어서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을 했다.

이 의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기의 가치를 알고 자신의 개성대로 자신만의 색을 만들어 정확한 목적과 꿈을 향해 살아가는 신송고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지금의 모습은 지난날 자신이 얼마나 최선을 다하고 살았는지에 대한 결과물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다. 앞으로 10년 후 모습은, 지금부터 얼마나 노력하는지에 대한 보상으로 분명히 나타난다는 걸 잊지 말고 행복한 마음으로 성공을 하기 위한 3가지 조건인 좋은 생각, 철저한 시간관리, 그리고 올바른 습관으로 자신이 원하는 성공의 삶을 살기 바란다"며 청소년 개개인의 꿈이 앞으로 알차게 실현될 수 있도록 지표를 제시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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