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김병기 민주당 의원의 경우는 "세상 사람이 모두 부패한다고 해도 그 분은 부패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무오류의 인간으로 신격화하는 발언까지 했다.
김 의원은 국정원 인사차장 출신으로 문 전 대표가 지난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인사다.
그는 "제 평생 제가 눈물을 흘려본 적 없다.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도 그렇게까지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며 "그러나 저는 눈물을 흘려본 적 있다. 그 사람(문 전 대표)이, 저를 위로해 주었을 때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고 울먹였다.
그러면서 "그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목 놓아 울고 싶다. 저는 그 사람의 그림자가 될 것"이라고 공개적인 '충성 맹세'를 했다.
스스로를 문재인키즈라고 지칭한 손혜원 의원은 "문재인 키즈로 불리는 우리 초선들이 몇가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촛불이 잠잠해지면 우리가 초가 돼야한다. 어떻게든 나가서 목소리를 내야하고 우리가 몸을 태워야 할 날이 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우리는 문 대표님 때문에 (국회에) 들어왔다"며 '사천 논란'으로 해석될 수 있는 발언까지 쏟아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한 네티즌은 이에 대해 '박근혜가 잘못한 것은 100% 공감한다. 하지만 문죄인(문재인)대통령 되는 것은 절대 반대다'라는 댓글을 달았고, 또 다른 네티즌은 '박근혜 뻔뻔의 극치 맞습니다만, 문재인 웃으며 악수하고 다니는 꼴도 혐오스럽습니다'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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