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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병곤 소방령은 앞서 2015년 12월 서해대교 화재 현장을 진압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했다.
염동식 부의장은 추모사를 통해 “고 이병곤 소방령은 항상 소방관이 천직이라며 뜨거운 열정이 있어야 한다고 누누이 강조하던 진정한 소방관이었다. 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아야 할 것”이라며 “얼마 전에 경기도가 발표한 ‘도민안전을 위한 소방력 강화방안’이 빠른 시일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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