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이천, 3일 양평 등에서 신고된 고병원성 AI 의심축들에 대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고가 접수된 농가는 오리와 산란계를 사육중이었으며, 앞서 방역당국은 예방 차원에서 모두 매몰처리를 했다.
아울러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의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식품부는 AI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가금류 사육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에게 철저한 소독, 외부인·차량 출입통제 등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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