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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인터랙티브 공연의 선두주자로 알려진 극단 T.P.O가 맡아 아름다운 무용과 뉴미디어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나비가 번데기를 거쳐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날개를 펄럭이는 성충이 되기까지 마법 같은 나비의 일생을 표현한다.
특히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영상들이 실시간으로 반응하며, 아이들을 무대로 불러 함께 뛰거나 기어다니게 하는 등 활동적인 공연을 펼친다.
또 공연 후에는 아이들과 함께 10분동안 놀이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료는 3만원으로 만 4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인터파크 또는 아이들 극장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사항은 종로문화재단 공연사업팀으로 하면 된다.
김영종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아이들에게 겨울방학 동안 멀지 않은 곳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호기심과 놀라운 관찰력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아이들에게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적극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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