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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뮤지컬은 라이브 밴드와 17명의 전문 뮤지컬 배우들이 박물관을 배경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티라노사우루스, 트리케라톱스, 맘모스 등 공룡화석을 오브제로 생동감 넘치는 무대로 오는 2017년 1월30일까지 진행된다.
<공룡이 살아있다>는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티라노사우루스 모자 화석이 발굴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로, 도굴범이 훔쳐간 아기 티라노사우루스의 화석 ‘타루’를 찾아 나서는 모험 판타지다.
이번 공연에는 공연문화콘텐츠 전문 제작사 ‘컬쳐홀릭’와 24년 뮤지컬 경력의 ‘박준혁 연출’, ‘김태근 작곡’, ‘김명제 안무가’와 디즈니 <라이온킹>의 ‘김학수 오브제 제작감독’ 등 뮤지컬 최고의 제작진들이 참가했다.
강동아트센터는 개봉과 함께 다양한 할인혜택도 준비했다. 우선 13일 8시에 열리는 개막공연을 전 석 1만원에 볼 수 있는 할인이벤트를 실시하고, 개막 첫 주말까지 아이와 함께 관람하는 아빠는 1000원에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공룡커플(2인)은 45%, 공룡가족(3인 이상)은 50%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특히 24~25일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공룡 화석모형을 증정하며, 추첨 이벤트도 준비됐다.
관람료는 R석 6만6000원, S석 5만5000원 A석 4만4000원이며, 예약문의는 강동아트센터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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