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첫 재판, 누리꾼들 "양심이 1도 없다"부터 "죄 짓고도 당당하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20 0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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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최순실 첫 재판 소식이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었다.

최순실 첫 재판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 포털사이트에 "boss**** 양심이 1도 없다" "wind**** 법도 정의도 없네" "esse**** 독일이었음 무기징역일텐데"라는 댓글을 남기며 분노했다.

또 누리꾼들은 "carn**** 가슴이 답답하다" "teay**** 이런 것들이 죄를 작게 받는다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 "cbh0**** 죄 짓고도 당당하니 참 어이가 없다"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는 19일 오후 최순실씨,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한편 이날 최 씨 측은 "공소사실이 대부분 대통령과 공모를 전제로 하고 있는데 공모 자체가 없었기 때문에 죄도 성립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모든 공소 사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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