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 시험 'T자 코스' 추가, 네티즌들 "당연한 일을 이제야 하네" "예전엔 더 어려웠다"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6-12-26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YTN

2011년부터 폐지됐던 운전면허 장내시험의 'T자 코스' 항목이 추가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2일 부터 시행된 면허시험부터는 새로운 운전면허시험 제도가 적용됐으며 T자와 경사로 등의 코스가 추가됐으며 거리도 300미터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 포털사이트 네티즌들은 "아직도 예전에 비하면 엄청 쉬운거다(june****)" "당연한거를 이제하네(wrwr****)" "뉴스 보는데 그동안 운전면허 시험에 경사로와 T자 코스, 돌발 등이 없었던거였어? 세상에(foot****)" "이게 정상이지 T자 주차도 못하면서 면허를(wwws****)" "이정도도 못하면 운전 안하는게 맞지 않아? 쉽게 딸수록 도로에서의 사고 위험성은 증가한다(trac****)"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경찰은 지난 2011년 면허시험 간소화 이후 사고 위험도 높아졌다는 지적이 일자 이 같은 법령을 개정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