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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사아줌마' 관련 YTN 캡쳐 |
이번 '주사아줌마'는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의 핸드폰에서 발신된 문자에서 언급된 단어이다. 당시 문자에는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문장이 담겨있었다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과거 최순실의 가사 도우미들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한 언론매체를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이들은 "최순실의 집에는 주사기와 태반 앰풀 등이 한 상자씩 보관돼 있었다"며 "주사 아줌마가 일주일에 한번 집에 찾아와 주사를 놓았다"고 발언했다.
이에 '주사아줌마'가 청와대와 최순실의 관계를 명백하게 입증하는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한편 '주사아줌마'가 면허나 처방 없이 별도로 약품을 구해 주사를 놓았다면 의료법상 불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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