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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송파구립예송미술관과 한성백제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소마미술관, 롯데월드 민속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등 8곳이 참여한다.
한미사진미술관은 ‘요세프 쿠델카 집시展’과 연계해 작품을 감상하며 나만의 카메라북에 담아보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롯데월드민속박물관에서는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닭 도안의 곡물 액자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8개 박물관 나들이를 마친 주민에게는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수료증과 감상지는 학교 겨울방학 과제로 인정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는 박물관에서 배부하는 공통감상 활동지를 지참해 순서에 상관없이 각각의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박물관 나들이는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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