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사진=연합뉴스 방송화면 캡쳐 |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이 앞으로도 하나로 뭉쳐 미래를 향해 전진하길 바란다"고 고별사를 전했다.
그는 이날 "미국은 서로 다른 가운데서도 언제나 하나였다"며 미국민의 단합과 국가 발전을 강조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국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별 인사를 했다. "지난 8년 동안 미국은 더 강해지고 번영을 이뤘다"며 "변화와 진보의 주인공은 제가 아니라 미국민 여러분이었다"고 말했다.
또 "지금과 마찬가지로 미래의 진보를 가져올 사람도 바로 여러분들"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의 대통령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것은 제 삶의 특권이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바마 대통려의 고별사에 네티즌들은 "미국에서 오바마 지지율 51% 안믿어진다(tnrl****)" "스카웃 안되나(van1****)" "임기 8년동안 수고하셨습니다(flyh****)" "우리나라 대통령 해주셨으면 좋겠다!(khk1****)"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