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백균 강북구의원, 빨래골길 확장공사로 주택균열 현장 활동

고수현 / smkh86@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16 14: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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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래골길 확장 공사로 인해 주택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제기된 현장을 방문한 이백균 강북구의원이 균열부위를 올려다보고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 이백균 의원(수유1·우이·인수동)은 최근 수유1동 빨래골길(삼양로 77길) 확장 공사 관련 민원 등의 해결을 위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활동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수유1동 빨래골길 확장 공사로 인해 주택 균열이 발생해 주거의 안전이 위험하다는 민원에 대해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구청 도로관리과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이백균 의원은 주민을 만나 균열의 발생시기와 공사에 따른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듣고 해당 주택의 담장과 마당·출입계단 등의 균열을 살폈으며, 주민안전을 고려한 균열 보수 방법과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후주택 신축여부 등에 대해 구청 및 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논의했다.

현장활동을 마친 이 의원은 “빨래골길 도로 확장공사 진행에 따른 소음과 진동 등으로 많은 불편을 겪고 있을 주민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하며, 주민안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미리 대처하는 방안을 모색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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