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2017 의회견학 첫 손님 맞아

전용원 기자 / jyw@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18 1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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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경기 광주시의회를 방문한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원과 자녀들이 의회견학을 마치고 이문섭 의장(뒷줄 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녹색어머니聯 가족 19명 방문
의회 기능과 역할등 生生체험


[광주=전용원 기자]경기 광주시의회는 지난 17일 녹색어머니 연합회 회원과 초등학생 자녀 등 19명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첫 손님으로 의회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녹색어머니 연합회에서 의회의 기능과 역할을 체험하고자 실시됐으며 의회 홍보관, 위원회실, 본회의장 등의 시설을 견학한 뒤 장래의 큰 꿈을 밝히며 의장석에서 의사봉을 체험했다.

견학을 마친 녹색어머니 연합회 유재희 회장은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의 기능과 의회에 대해 올바로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됐다”며 소감을 밝혔고, 이문섭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회에 방문한 방문객에게 감사하며, 금일 체험을 통해 앞으로 민주적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좋은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의회 견학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시의회 의회사무과로 유선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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