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직원들 홍보활동 펼쳐

▲ 지역내 전통시장을 방문한 강북구의회 의원들의 모습. 왼쪽부터 박문수 강북구의장, 김명숙 운영위원장, 김도연 의원, 이용균 의원, 유인애 의원, 한동진 부의장.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강북구의회(의장 박문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최근 지역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설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홍보운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설날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차례용품 등을 시장에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해 시장매출 향상 등에 기여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박문수 의장, 한동진 부의장, 김명숙 운영위원장, 김도연·유인애·이용균 의원 등 구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시장 구석구석을 누비며 시장 이용을 홍보하고 덕담과 함께 신선한 야채, 고기, 먹거리 등을 구입한 박 의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 여파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많은 분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때일수록 이웃끼리 서로 돕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주민들도 설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 장을 보실 때 품질좋고 값싸고 흥이 넘치는 전통시장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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