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보스' 박혜수, 당돌 매력 '엄지척'...다채로운 표정 '굿'

서문영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4 00: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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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N '내성적인 보스' 방송캡처
'내성적인 보스' 박혜수가 당돌한 매력으로 빛났다.

박혜수(채로운 역)는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 3회에서 연우진(은환기 역)을 당찬 성격에 힘입어 궁지로 몰았다.

채로운은 이날 동료와 카페에서 은환기의 커피 취향을 추적했다. 이후 그는 "아마도 에스프레소 쓰리샷"이라고 외치는 당돌함을 보였다.

또 채로운은 동료들과 둘러 앉아 사내 '호칭 정리'를 강력히 주장, 그 화살은 은환기에게 쏠렸다.

대표에게도 이름을 불러야한다는 채로운의 의견에 은환기는 당황했고 커피를 뿜는 등 착잡한 심경을 내비쳤다.

얼마 뒤 채로운은 "대표님 방은 항상 열려 있다"며 말을 건넸고 극중 대사처럼 "팔팔파고 에너지 넘치는"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이 장면은 박혜수의 다채로운 표정을 필두로 생기 넘치는 전개를 그려낸 바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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