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M실천 보호작업시설을 방문한 금천구 의원들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최근 의원들이 설날을 맞아 지역내 복지시설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날 의원들은 EM실천 보호작업시설(장애인직업재활시설)·혜명양로원과 금천장애인 종합복지관·볕바라기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했으며,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주민들을 만나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의원들은 준비한 위문품을 관계자들에게 전달하고, 입소자들과 대화를 하면서 생활에 불편한 점과 어려운 것은 없는지를 살폈다.

정병재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추운 날씨 속에서 우리의 이웃들이 외로움을 느끼지 않도록 작은 힘이 됐으면 한다"며 "한 사람이라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는 따뜻한 금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