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의회,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외 복지시설 14곳에 사랑의 격려금 전달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1-25 19:09: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업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박용순 구로구의회 의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구로구의회(의장 박용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내 복지시설 15곳에 사랑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박용순 의장은 15곳중 나눔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엠마오의집 등 8개 시설을 직접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과 관련 직원을 만나 새해 덕담을 나눴다.

또 시설이용에 대한 불편사항을 전해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 의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돕는 것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일원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오늘 나누는 사랑의 격려금이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불씨가 되어 나눔문화가 구로구 전역에 확산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