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 제123회 임시회 개회

김명렬 / kmr@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17-02-03 08: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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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추경안등 총 13건 안건 심사

[포천=김명렬 기자]경기 포천시의회가 지난 1일 '제12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회기 첫날인 지난 1일 본회의에 앞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임시회의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오전 10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1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포천시 무한돌봄 희망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포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포천시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등 10건의 조례안 및 ‘2017년 공유재산 제1차 변경관리 계획안’, ‘포천시 공동체지원센터 운영사무의 민간위탁 의회동의요구안’ 등 기타안 2건과 ‘2017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예산안 1건을 포함해 총 13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또한 ‘2017년 시정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통해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의 견제와 감시기능을 통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시정의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정종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면밀하게 사전 검토하고 계획된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는 공무원이 아닌 시민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해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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